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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ate: 2020년 December 23일 Categories: 미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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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군산, 서정환 기자] “농구로 보답을 하겠다”

동료선수의 나체사진을 올린 전대미문의 SNS 파문으로 5경기 징계를 받고 돌아온 최준용(26, SK)의 반성이다.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전주 KCC는 22일 군산월명체육관에서 개최된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3라운드’에서 서울 SK를 95-70으로 눌렀다. 4연승을 달린 KCC(15승 8패)는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SK(11승 12패)는 최근 7경기서 6패를 당하며 8위까지 처졌다.

최준용은 지난 7일 SNS에 동료선수의 나체사진을 올려 물의를 빚었다. KBL 재정위원회에서 최준용에게 5경기 출전금지 징계를 내렸다. 징계를 마친 최준용은 KCC전에 복귀했다.

경기를 앞둔 최준용은 기자회견장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다. 농구팬들과 시청자들에게 죄송하게 생각한다. 이번 일을 계기로 우리 팀에 책임감을 많이 갖게 됐다. 반성을 많이 했다. 팀에 도움이 되고, 잘할 수 있도록 농구로 보답을 해드리겠다”고 다짐했다.

최준용은 복귀전에서 농구를 잘했다. 문경은 감독은 최준용에게 2라운드 MVP 송교창의 수비를 맡겼다. SK는 세 명의 가드를 동시에 쓰고, 최준용을 4번으로 올린 스몰라인업을 가동했다. 물이 오른 송교창은 쉽지 않은 상대였다. 송교창은 1쿼터부터 레이업슛과 3점슛으로 가볍게 5점을 뽑았다. 최준용은 1쿼터 중반 리버스 레이업슛을 성공시켜 복귀 후 첫 득점을 올렸다.

경기초반 최준용은 감각이 올라오지 않았다. 그는 2쿼터 정창영을 상대로 포스트업을 시도해 슛까지 쐈지만 불발됐다. 후반전에 부진을 만회한 최준용은 18점, 11리바운드로 활약했으나 팀을 승리로 이끌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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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최준용이 복귀전에서 농구를 잘했으니 농구팬들이 그의 사과를 받아들였을까. 아니다. 최준용이 “농구로 보답을 하겠다”고 답한 기사에 팬들은 여전히 격앙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진정성을 느끼기 어렵기 때문이다.

애초에 최준용은 농구코트 외적으로 문제를 일으켰다. 동료선수의 나체사진을 SNS에 올린 것은 심각한 사이버 범죄에 해당된다. 피해선수가 법적인 처벌을 원치 않아 사태가 마무리됐을 뿐 최준용에게 죄가 없는 것은 아니다. 최준용이 농구코트에서 아무리 많은 득점을 올린다 한들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면 팬들은 그의 반성을 수용할 리가 없다.

프로선수가 운동경기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이다. 나아가 사회적으로 영향력이 큰 프로선수는 롤모델이 돼야 한다. 그렇기에 프로선수가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을 때 일반인에 비해 더 엄한 도덕적 기준을 적용하는 것이다.

NBA에서 리바운드왕 7회와 우승 5회를 이룬 데니스 로드맨은 자타가 공인하는 실력을 갖췄다. 하지만 로드맨은 갖가지 기행과 난잡한 사생활로 유명했다. 데이빗 스턴 전 NBA 총재는 사회적 롤모델이 아니라는 이유로 90년대 중반 그를 올스타 후보에서 제외했다. 사생활에 문제가 많은 선수는 농구를 아무리 잘해도 올스타 후보가 될 수 없다는 이유였다.

프로야구에서 음주운전 등으로 사회적 물의를 빚은 스타선수들이 복귀하며 “야구로 보답하겠다”고 대답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은 사건이 많이 있었다. 메이저리그에서 뛰었던 강정호는 눈물로 호소했지만 냉랭한 여론에 부딪쳐 국내복귀가 이뤄지지 않았다. 그만큼 시대가 변했다. 운동선수는 운동만 잘하면 뭐든지 용서된다고 생각하면 아주 큰 착각이다.

최준용이 징계를 받고 돌아왔지만 여전히 그를 보는 팬들의 시선은 곱지 않다. 최준용이 진정으로 반성한다면 “농구로 보답하겠다”고 말할 것이 아니라 앞으로 오랜시간 경기장 안팎에서 진정성 있는 자세를 보여주는 것이 우선이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군산=김성락 기자 ksl0919@osen.co.kr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뉴욕 메츠 우완 선발 노아 신더가드가 2021시즌 연봉에 합의했다.

‘USA투데이’ ‘뉴욕 포스트’ 등 현지 언론은 23일(한국시간) 신더가드가 메츠와 970만 달러에 연봉 합의를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합의로 연봉 조정을 피할 수 있게됐다.

지난해 연봉과 동일하다. 특별히 인상이 없었던 이유는 그가 지난 시즌 한 경기도 나오지 못했기 때문이다.

신더가드가 연봉 동결에 합의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신더가드가 연봉 동결에 합의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신더가드는 2020년 스프링캠프까지 정상적으로 소화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캠프가 중단된 이후 팔꿈치 이상이 발견돼 3월 토미 존 수술을 받았다.

5년 149일의 서비스 타임을 기록중인 신더가드는 마지막 연봉 조정 기회를 부상으로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 2021시즌 복귀가 유력한 그는 다음 FA 시장에서 다시 가치를 인정받아야한다는 강력한 동기부여를 안고 새해를 맞이하게됐다.

이전에 보여줬던 모습만 보여준다면 신더가드는 충분히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는 투수다. 5시즌동안 메츠에서 119경기에 등판, 47승 30패 평균자책점 3.31을 기록했다. 데뷔 시즌이었던 2015년 메츠의 월드시리즈 진출에 기여했고, 2016년 올스타에 뽑혔다. greatnemo@maekyung.com

▲그래픽=이정주 디자이너
▲그래픽=이정주 디자이너

[쿠키뉴스] 조현지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6달 째 하락하며 역대 최저치를 경신했다. 백신 확보 지연 논란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에 대한 부정평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쿠키뉴스의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데이터리서치가 지난 21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36.6%(아주 잘함 21.2%, 다소 잘함 15.4%)가 ‘잘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 조사(11월23일)보다 7.9%p 하락한 수치다.

반대로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7.2%p 오른 60.1%(아주 못함 47.0%, 다소 못함 13.1%), ‘잘모름·무응답’은 3.3%로 집계됐다. 파워볼사이트

긍·부정평가 간 격차는 23.5%p로 크게 벌어졌다.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약 세달 간 긍정평가의 하락, 부정평가의 상승이 지속되면서 긍·부정평가의 차이(▲8월 0.8%p ▲9월 4주차 2.2%p ▲10월 7.1 %p ▲11월 8.4%p)가 커지고 있다.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50대(38.7%, 2.7%p↑), 호남권(69.8%, 3.5%p↑)과 제주권(59.6%, 0.6%p↑)를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하락했다. 특히 충청권(21.4%, 23.3%p↓)과 부산·울산·경남(23.4%, 16.0%p↓), 18·19세를 포함한 20대(28.6%, 17.2%p↓)와 60대 이상(30.5%, 10.0%p↓), 여성(35.7%, 9.9%p↓), 진보성향(53.5%, 8.2%p↓)과 중도성향(31.7%, 7.6%p↓)에서 낙폭이 두드러졌다.

서울의 경우 긍·부정평가가 나란히 하락했다. 긍정평가는 0.9%p 하락한 37.9%, 부정평가는 3.6%p 내린 55.3%를 기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ARS(무선 99%, 유선 1%, 무작위 RDD추출) 방식으로 진행됐다. 설문응답률은 10.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통계보정은 2020년 7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 성·연령·지역별 가중치 부여방식으로 이뤄졌다. 보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데이터리서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hyeonzi@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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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유소영이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유소영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브라이덜 샤워 촬영왔다가 내가 더 신났네. 저도 언젠가 갈 수 있겠죠?”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사진을 공개했다. 한편의 웨딩 화보를 방불케하는 유소영의 화려한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유소영은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으로 배우로 활동 중이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유소영 인스타그램

[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카이로스’에서 매력적인 ‘찐친’ 캐릭터를 소화한 배우 이주명이 드라마 종영 소감을 전했다.파워볼엔트리

지난 22일 종영한 MBC 월화드라마 ‘카이로스'(극본 이수현, 연출 박승우)에서 한결같은 마음의 ‘박수정’ 역을 맡아 열연한 이주명은 23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오랜 시간 달려 온 만큼 시원섭섭하다”며 “감독님, 작가님,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분들을 비롯해 촬영 하면서 가족처럼 느껴졌을 정도로 가까워진 많은 스태프분들이 떠오른다. 덕분에 행복하고 감사한 시간이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주명은 극 중 진정성 넘치는 연기로 ‘찐친’ 매력이 가득한 박수정 캐릭터를 입체감 있게 표현했다. 특히 이주명의 밝은 에너지는 다소 무거울 수 있는 극의 분위기를 밝게 환기시키는 역할을 했다.

또한 이주명은 엄마가 실종된 친구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네는 수정의 모습을 단호한 눈빛과 힘 있는 목소리로 깊이 있게 표현했다. 친구를 지키기 위해 선의의 거짓말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죄책감을 느끼는 수정의 감정을 깊이 있게 그려내 눈물샘을 자극하기도 했다.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다음은 이주명의 일문일답.

-‘카이로스’ 마지막 방송이 끝난 기분은?

▶오랜 시간 달려 온 만큼 시원섭섭하다. 감독님, 작가님,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분들을 비롯해 촬영 하면서 가족처럼 느껴졌을 정도로 가까워진 많은 스태프분들이 떠오른다. 덕분에 행복하고 감사한 시간이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배우 이주명이 생각하는 박수정 캐릭터의 매력은?

▶겉으로는 툴툴대지만 속은 누구보다 여리고, 주변 사람들을 살뜰하게 챙긴다. 이런 반전 있는 모습이 수정이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한다.

-연기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장면이나 대사가 있다면?

▶6회에서 수정이가 한애리(이세영 분) 네 집에서 애리 몰래 엄마랑 통화했던 장면이 떠오른다. 엄마, 애리와 오랜 세월 함께 해왔기에 어느 쪽으로도 치우칠 수 없는 수정이의 감정이 터져 나오는 모습을 잘 보여드리고 싶어서 많이 고민했었다. 무엇보다 황정민 선배님의 연기가 있었기 때문에 이런 모습이 잘 전달된 것 같다. 선배님께서는 상대 배우의 연기까지 설득력 있게 만들어주는 힘을 갖고 계신다. 덕분에 함께 촬영하면서 많이 배웠다.

-드라마에서 수정이는 친구들을 대할 때 ‘찐친’ 매력이 빛났다. 함께 연기한 배우 이세영, 강승윤과의 호흡은 어땠나? 기억나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워낙 두 배우 모두 성격이 좋다. 그래서 그런지 첫 촬영 할 때부터 아주 편했다. 이제는 정말 친구 같다. 셋이 함께했던 장면들은 하나도 빠짐없이 다 기억나지만, 특히 11회에서 수정이가 건욱(강승윤 분)이한테 “설레냐”며 놀리는 장면이 떠오른다. 그 장면에서 보여줬던 건욱의 표정과 뒷모습에서도 느껴지는 애리의 미소는 지금 생각해도 웃음이 난다. 이 장면이 우리 셋의 ‘리얼 케미’를 보여 준 장면이라고 생각한다.

-마지막 회 이후의 이야기는 어떻게 될까?파워볼게임

▶지금처럼 애리, 건욱, 수정이는 애리의 집에서 밤마다 깔깔대며 배달 음식을 시키고, 수정이는 여전히 국밥을 싫어하고 건욱이는 그런 수정이를 못마땅해 하고 애리는 못 이기는 척 수정의 편을 들어줄 것 같다. 이제는 따뜻하고 행복한 웃음소리가 가득한 일들만 계속될 것 같다.

-시청자분들께 한마디

▶정말 좋은 사람들과 함께한 좋은 작품, ‘카이로스’를 마지막까지 사랑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해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할 테니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 얼마 남지 않은 2020년, 모두가 수정이처럼 기분 좋게 웃으며 안 좋은 일들은 훌훌 털어내 버리고 내년엔 더 행복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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