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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ate: 2020년 September 17일 Categories: 미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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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악의 꽃’ 김지훈이 장희진을 칼로 찔렀다.

16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악의 꽃’ 14회에서는 도현수(이준기 분)가 백희성(김지훈)을 잡기 위해 염상철(김기무)에게 거래를 제안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미자는 백희성이 지시한 대로 최재섭(최영준)에게 도현수가 용의자라고 밝혔다. 공미자는 “우린 선행에서 시작한 일이었어요. 잃었던 아들을 되찾은 것만 같아서. 그 당시 우리 부부한테는 애정을 쏟을 대상이 필요했습니다. 도현수는 15년간 제 아들로 살았습니다. 백희성으로”라며 도현수가 신분 세탁한 채 정체를 숨기고 살았다는 사실을 폭로했다.

같은 시각 도현수는 경찰을 속이기 위해 차지원을 인질로 붙잡고 자작극을 벌였다. 그러나 차지원은 “내 목에 칼을 들이대?”라며 발끈했고, 도현수는 “난 지금 도주할 거고 널 내 공범으로 만들지 않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었어. 날도 안 세운 은이야”라며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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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원은 “중요한 건 방금 네가 내 목숨을 가지고 나를 위협했다는 거야”라며 화를 냈고, 도현수는 “그래. 우리가 알고 지낸 지가 겨우 14년인데 내가 하는 일에 대해서 네가 아무것도 모르는 게 당연하지. 적어도 차지원이라면 내 의도 정도는 금방 눈치챌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라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도현수는 “정미숙이 살아있어. 염상철이 정미숙을 데리고 있다고. 경찰 오고 있는 중이잖아. 시간 없어. 자세히는 설명 못 해. 내 손으로 진범 잡아서 내 발로 돌아올게”라며 약속했다.

차지원은 도현수와 동행하겠다며 그의 손에 수갑을 채웠다. 도현수와 차지원을 모텔로 향했다. 도현수는 “나 때문에 일이 이렇게 돼서 정말 미안한데. 아니야. 안 미안해. 하나도 안 미안해. 내가 왜 이런 일을 당해야 되는지 나도 모르겠으니까”라며 울먹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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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원은 “아까부터 왜 나한테 화내는데? 지금 내 심정이 어떨 거 같아. 자기 지문이 피해자를 결박한 테이프에서 나왔을 때 내 심정은 어땠을 거 같냐고”라며 쏘아붙였고, 도현수는 “데이터 베이스에 내 지문은 없잖아”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차지원은 “자기가 의심스러웠어. 그래서 확인했어. 그게 잘못이야? 내 상황이라면 누구든지 그렇게 했을 거야”라며 변명했고, 도현수는 “넌 누구든지가 아니잖아. 나한테. 나 정말 아무렇지 않았거든. 아무 이유 없이 미움받아도. 다짜고짜 의심부터 받아도 난 정말 괜찮았어. 그런데 네가 그러니까 내가 너무 힘들어”라며 눈물 흘렸다.

도현수는 “지원아. 난 박순영을 죽이지 않았어”라며 주장했고, 도현수와 차지원은 서로를 끌어안고 오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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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도현수는 차지원에게 자초지종을 털어놨다. 도현수는 염상철에게 전화해 거래를 제안했고, 통화 내용을 녹음했다. 도현수는 차지원이 방심한 사이 손에 수갑을 채워 모텔방에서 움직일 수 없게 만들었다.

도현수는 차지원에게 염상철과 얽히게 하고 싶지 않다고 설득했고, 진범을 잡아 다시 돌아오겠다고 못박았다.

또 도해수(장희진)는 차지원의 부탁으로 백은하(정서연)를 돌봐주기로 했다. 도해수는 짐을 챙기기 위해 백은하를 데리고 차지원의 집으로 찾아갔고, 이때 백희성이 기다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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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희성은 도해수를 차지원으로 착각했고, 이를 눈치챈 도해수는 일부러 차지원인 척했다. 백희성은 “나도 이러고 싶지는 않았는데 당신 너무 불안해. 통제불능의 변수랄까”라며 협박했고, 도해수는 “딸애는 살려줘”라며 사정했다.

백희성은 “내가 궁금한 게 하나 있는데 대답해주면. 왜 도현수가 무죄라고 생각하지? 박순영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내가 뭐 실수했나 싶어서”라며 질문했고, 도해수는 “도현수에게는 불가능한 일이야. 사람을 죽인다는 건. 도현수는 애초에 사람에 대한 증오심을 가질 수 없거든”이라며 고백했다.

결국 백희성은 도해수를 칼로 찌른 뒤 자리를 떠났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명 중 4명은 60대 이상 고령층인 것으로 나타나 방역당국이 요양기관, 방문판매업체 등 이용자 연령대가 높은 시설에 대해 방역대책을 강화하고 있다.

17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전날까지 최근 1주일간 발생한 확진자 916명 가운데 60세 이상 확진자는 360명으로 39.3%에 달한다. 특히 전날의 경우 신규 확진자 113명 가운데 47명(41.6%)이 60대 이상으로 집계됐다.

전날 0시 기준 전체 누적 확진자 2만2504명 가운데 60대 이상은 6208명으로 27.6%지만 수도권의 집단감염이 본격화한 지난달 중순 이후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60대 이상 확진자 비중이 급격히 높아진 것은 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에서 집단감염이 잇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주요 사례를 보면 전날 정오 기준으로 경기 이천시 주간보호센터에서는 지금까지 입소자 9명을 포함해 총 2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경북 칠곡군 산양삼 사업설명회 관련 감염 사례에서도 2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또 서울 송파구 우리교회에서 11명, 경기 고양시의 한 정신요양시설인 박애원에서 3명의 확진자가 각각 발생했다.

방역당국은 60대 이상 고령층의 경우 위중·중증환자가 될 수 있고, 심하면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면서 연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은 최근 정례 브리핑에서 “확진자들의 연령대가 높기 때문에 위중·중증환자가 증가하고, 안타깝게 사망자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위중·중증환자는 전날 기준 160명으로, 이 가운데 60대 이상이 139명이다. 비율로는 86.9%다.

치명률 역시 고령일수록 높다. 50대 이하에서는 0.5% 미만이지만 60대 이상 1.19%, 70대 이상 6.47%, 80대 이상 20.57%로 급격히 올라간다. 실제로 고령 환자가 늘어나면서 사망자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다.

지난 1월부터 누적 사망자가 367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이달 들어서만 43명이 숨졌다. 9월 사망자 통계를 보면 1일과 전날 이틀만 빼고 계속 나왔으며, 하루에 5명이 나온 날도 사흘이나 된다.

제공 | 프로축구연맹
제공 | 프로축구연맹

[부산=스포츠서울 정다워기자] 시즌 내내 침묵했던 이영재(26·강원FC)는 가장 중요한 순간에 폭발했다.

강원 미드필더 이영재는 16일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21라운드 부산 아이파크와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2-1 승리를 견인했다.파워볼사이트

이영재는 1-1로 균형을 이루던 후반 31분 김승대를 대신해 피치에 들어갔다. 2선과 중앙을 오가며 공격을 이끌던 이영재는 후반 37분 단 한방으로 팀에 리드를 안겼다. 조재완과 리턴 패스를 주고 받은 이영재는 골대로부터 약 25m 떨어진 지점에서 강력한 왼발 슛을 시도했다. 이영재의 발을 떠난 공은 완벽한 곡선을 그리며 골대 왼쪽 상단 구석을 정확하게 찔렀다. 골키퍼 김호준이 몸을 날렸지만 도저히 막을 수 없는 코스로 빠르게 꽂혔다. 이 한 골로 강원은 승리했고, 연패에서 탈출하며 승점 3을 획득했다.

이영재는 지난 시즌 후반기 강원에 합류해 13경기에서 6골5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김병수 강원 감독이 추구하는 공격 축구에 빠르게 녹아들며 공격의 엔진 구실을 했다. 하지만 올시즌엔 지난해의 날카로움과 예리함이 자취를 감췄다. 이영재는 앞선 16경기에서 공격포인트를 단 하나도 기록하지 못했다. 이영재 개인에게도, 강원 팀 전체에게도 아쉬움이 남는 모습이었다. 김 감독은 “사실 들어갈 것이라 생각하지 못했다. 원래 슈팅은 믿을 만한 선수다. 기대했는데 먼 거리에서 아주 멋진 골을 넣어줬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올시즌 이영재는 컨디션 난조를 보였다. 좋은 선수임에는 틀림이 없지만 꾸준함을 보여줘야 한다. 분명 좋은 기량을 갖고 있다. 본인이 앞으로 부족한 점에 대해 충분히 준비를 할 것이라 생각한다. 좋은 선수로 성장하지 않을까 싶다”라며 기대감도 밝혔다.

답답했던 흐름에서 이영재는 시원한 한방으로 혈을 뚫었다. 무엇보다 이 득점으로 강원의 파이널A 진출 가능성이 열렸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승점 24를 획득한 강원은 정규라운드 마지막 경기인 22라운드 수원 삼성과의 맞대결 결과에 따라 6위를 차지할 가능성이 있다. 수원은 하위권에 있는 팀이고 강원이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만큼 확률은 충분하다. 강원의 올시즌 목표였던 파이널A에 진입하면 자동으로 K리그1 잔류를 확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김 감독은 “우리 팀을 평가할 때 여러가지 말이 있었는데 애초에 우리 목표는 파이널A 진출이었다. 팀에 부침이 있었고 어려움도 있었다. 선수들이 투혼을 발휘해서 고비를 잘 넘겼다. 결국 마지막에 승부를 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백종원이 만두 없는 만둣집의 만두 맛을 지적했다.

16일에 방송된 SBS ‘골목식당’에서는 중곡동 만두 없는 만둣집에 대한 솔루션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지난주에 예약해둔 얼큰 만둣국과 만두전골을 주문했다. 가장 먼저 만두의 비주얼을 본 백종원은 “모양은 참 예쁘다. 손만두라고 생각하지 못할 것 같다”라고 평가했다.

그리고 백종원은 만두 시식을 하다 “만두에 콩나물을 넣으세요?”라며 “콩나물 들어간 만두는 처음 먹어본다”라고 했다. 이에 사장님은 손님들도 거의 다 물어본다고 했다.

그러자 백종원은 “손님들이 콩나물 들어갔냐고 물어보고 어머님이 가르쳐주신 대로 했다고 하면 아, 그렇구나 하고 다시 안 오죠?”라고 물었다. 백종원은 “보통 손님들이 상처 주는 말을 잘 안 한다. 돌려서 이야기를 하는데 콩나물 넣어서 맛이 없어요를 만두에 콩나물을 넣으셨네요 이런 식으로 말을 한다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손님들의 말이 어떤 뜻인지 이해 못한 것은 사장님이 무뎌서 그렇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골을 먹어본 백종원은 아무 말도 없이 상황실로 만두를 보냈다. 그는 “이 만두는 다수의 입에는 잘 안 맞는 맛인 것 같다”라고 했다.

상황실의 서당개들 의견도 같았다. 김성주는 “나도 그 다수에 들어간다”라며 “어색한 만남 같다. 잘 아는 사람인데 굉장히 이상한 자리에서 만난 느낌이다”라고 난감해했다. 이에 정인선도 “콩나물의 존재감이 너무 세다”라며 콩나물이 만두의 맛을 해친다고 지적했다. 파워볼게임

[사진] 16일 박용택(가운데) 은퇴 고별식에 꽃다발을 선물한 한화 최원호 감독대행(왼쪽)과 이용규 /한화 이글스 제공

[OSEN=대전, 이상학 기자] “준비해준 팀들께 정말 감사하다.”

올 시즌을 끝으로 현역 은퇴하는 박용택(41·LG)이 ‘강제’ 은퇴 투어를 하고 있다. 지난달 뜻하지 않게 논란이 불거지자 선수 본인이 은퇴 투어를 고사했지만 상대팀 선수들이 KBO리그 최다 안타(2945개) 레전드를 그냥 보내지 않았다. 선수들이 먼저 나서 조촐하지만 뜻깊은 고별식을 마련하고 있다.

지난 8일 광주 KIA전이 시작이었다. 마지막 광주 원정에 나선 박용택을 위해 KIA 선수단이 먼저 나서 은퇴 기념 고별식을 진행한 것이다. 주장 양현종과 맷 윌리엄스 감독이 축하 꽃다발을 전달했고, 박용택을 중심으로 단체 사진을 촬영하며 제2의 인생을 앞둔 레전드의 앞날에 행운을 빌었다.

[OSEN=광주, 최규한 기자]경기 시작을 앞두고 현역 마지막 광주 방문경기를 앞둔 LG 박용택에게 KIA 선수단이 기념식을 마련했다. 양 팀 선수들이 모두 모여 그라운드에서 기념촬영을 갖고 있다. / dreamer@osen.co.kr

그러자 한화 선수단도 가만 있지 않았다. 16일 박용택의 마지막 대전 경기를 앞두고 고별식을 준비했다. LG에서 같이 뛰었던 주장 이용규과 최원호 감독대행이 꽃다발을 선물하자 박용택도 기분 좋게 포옹했다. 덕아웃 앞에서 도열해 박수를 보낸 양 팀 선수들이 다 같이 모여 기념 사진을 찍으며 짧지만 뜻깊은 고별식을 마무리했다.

일부 여론의 반발로 허무하게 무산될 뻔한 박용택의 은퇴 투어가 이렇게 선수들의 자발적인 움직임으로 이어지고 있다. 3년 전 이승엽처럼 성대한 은퇴 투어는 아니지만, 오랜 기간 리그에 큰 족적을 남긴 레전드를 위해 후배 선수들이 진심 어린 존경을 담아 예우하고 있다.

주인공인 박용택 못지않게 LG 주장 김현수(32)도 고마운 마음이 크다. 김현수는 “박용택 선배님을 위해 이런 자리를 준비해준 팀들께 정말 감사하다. 오늘도 한화 구단에서 먼저 제안을 해주셨다. 선수단 차원에서 연락이 왔다”며 “박용택 선배님을 이렇게 환영해주셔 감사하다. (2년 전) 미리 은퇴를 발표하고 지키는 선배님도 정말 멋있다”고 말했다.

[사진] 한화 이글스 제공

LG 류중일 감독도 이날 경기 전 박용택을 위한 한화의 고별식을 몰랐다. 류중일 감독은 “결국 은퇴 투어하고 있네”라며 “이렇게 자연스럽게 하면 된다. 그동안 고생했다고 꽃다발 주면서 인사하는 건데 왜 그리 반대했는지 모르겠다. 앞으로 이대호(롯데), 김태균(한화)도 은퇴할 것이다. 은퇴 선수를 위한 문화가 잘 자리 잡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동행복권파워볼

경기 전 훈훈하게 은퇴 기념 꽃다발을 받은 박용택이지만 올 시즌까지는 현역 선수다. 이날 마지막 대전 경기에서 5번 지명타자로 나선 박용택은 2루타 포함 5타수 3안타 1타점 1볼넷 4출루 활약을 했다. 시즌 성적은 68경기 타율 3할1푼8리 2홈런 29타점 OPS .785. 리그 최고령 선수이지만 녹슬지 않은 실력이다.

박용택의 마지막 꿈은 생애 첫 한국시리즈 우승이다. 김현수는 “박용택 선배님을 위해 우승하면 좋겠지만 우리가 어떻게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감독님 말씀처럼 하늘에 맡겨야 한다”면서도 “선수들 모두 높은 곳을 보고 달려가고 있다”는 말로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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