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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ate: 2020년 July 24일 Categories: 미분류
춘란배 대진표 / 사진=한국기원 제공
춘란배 대진표 / 사진=한국기원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7명의 태극전사들이 춘란배 세계바둑선수권 2연패에 도전한다.

한국은 디펜딩챔피언 박정환 9단을 비롯해 준우승자 박영훈 9단, 랭킹시드 신진서, 변상일 9단, 국가대표시드 김지석, 강동윤 9단, 선발전 통과자 신민준 9단이 출격한다.

주최국인 중국은 커제, 미위팅, 양딩신, 판팅위, 롄샤오, 스웨, 천야오예, 탕웨이싱 9단, 쉬자양 8단 등 9명, 일본은 이야마 유타, 시바노 도라마루, 무라카와 다이스케 9단, 위정치, 모토키 가쓰야 8단 등 5명이 출전한다. 이밖에 대만의 쉬하오홍 6단, 북미 대표 라이언 리 초단, 유럽 대표 일리야 쉭신 3단 등 모두 24명이 본선 무대를 밟았다.

23일 중국 베이징 중국기원에서 온라인으로 열린 제13회 춘란배 본선 24강 추첨식은 주최측에서 대리로 진행했으며 추첨 장면은 영상으로 참가국에 실시간 전송됐다.

24강전 대진추첨 결과 한국의 김지석 9단이 중국의 쉬자양 8단, 변상일 9단이 중국의 미위팅 9단과 한중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신민준 9단은 이야마 유타 9단, 강동윤 9단은 모토키 가쓰야 8단과 한일전을 치른다.

상대전적은 신민준 9단이 1승으로 앞서있고 변상일 9단이 미위팅 9단에게 2패로 열세를 보이고 있다. 김지석 9단과 쉬자양 8단, 강동윤 9단과 모토키 가쓰야 8단은 이번 대회를 통해 첫 공식전을 갖게 됐다.

한국의 박정환, 박영훈, 신진서 9단과 중국의 커제, 양딩신, 천야오예, 판팅위, 탕웨이싱 9단은 시드를 받아 16강전부터 나선다.

각국 기원에서 온라인 대국으로 펼쳐질 제13회 춘란배 세계바둑선수권전 본선 24강은 오는 29일 오전 11시30분부터 열린다. 승자는 대국 후 재추첨을 통해 31일 16강전을 벌인다.

8강과 4강은 올 연말 열릴 예정이며, 우승자를 가릴 결승전은 내년 초 3번기로 펼쳐진다.

중국바둑협회가 주최하고 춘란그룹이 후원하는 제13회 춘란배 세계바둑선수권의 제한시간은 각자 2시간 25분에 1분 초읽기 5회, 덤 7집 반이 주어지며 우승상금은 15만 달러(약 1억8000만 원), 준우승 상금은 5만 달러(약 6000만 원)다.

“반려동물 관련 표준계약서 만들고 보급해야”
공정위, 안전·환경기준 위반 ‘해외직구’ 어린이카시트 등 판매차단 등 조치키로

영유아 학대 (PG) [제작 조혜인] 일러스트
영유아 학대 (PG) [제작 조혜인] 일러스트

(세종=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소비자정책위원회는 24일 산후조리도우미의 자격요건을 강화해 신생아 학대를 방지해야 한다고 정부에 권고했다.

소비자정책위는 소비자의 피해를 막기 위한 정책을 권고하고 범부처 소비자 정책을 수립·조정하는 기구다.

소비자정책위는 이날 오후 쉐라톤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여정성 민간위원장 주재로 제5차 회의를 열고 이 같은 권고 등을 결정했다.

소비자정책위는 아동학대 범죄 전력 등 산후조리도우미가 될 수 없는 결격사유를 강화해 신생아 학대 사건을 방지해야 한다고 보건복지부에 권고했다.

지난해 10월 광주에서 산후도우미가 생후 25일 된 아기를 학대한 사건이 발생한 만큼 유사한 일이 또다시 벌어지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다. 현행법은 아동학대 범죄자, 정신질환자, 마약중독자는 어린이집 교사나 아이 돌보미가 될 수 없도록 제한하고 있으나 산후도우미는 이런 장치가 없다.

반려동물을 데려올 때 제대로 된 정보를 알지 못해 피해를 보는 상황을 막기 위한 권고도 나왔다.홀짝게임

소비자정책위는 판매자가 제공해야 할 정보의 범위, 반려동물 건강 문제 발생 시 판매자의 책임 등에 대한 기준을 마련하고 이를 반영한 표준계약서를 제정·보급하라고 농림축산식품부에 권고했다.

반려동물을 데려올 때 개월 수, 건강 상태, 예방접종 여부를 제대로 알지 못해 피해를 보는 상황을 막기 위한 조치다.

한편 공정위는 해외제품이 직구를 통해 국내로 들어와 소비자의 안전을 해치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해외위해제품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그 결과를 소비자정책위에 보고했다.

공정위는 안전·환경기준을 위반하고 있음에도 해외직구를 통해 국내로 들어오고 있는 주방용 오물분쇄기·어린이 카시트 등에 대해 관계부처와 함께 판매차단, 통관금지, 소비자 정보제공 등 조치를 하기로 했다.

조성욱 공정위원장은 “가치와 삶의 질을 중시하는 소비행태, 국경간 거래 확산 등 소비환경 변화를 고려해 민간 전문가와 관계 부처가 함께 소비자 이슈를 발굴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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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故 구하라가 생전 쓴 일기장이 공개됐다.

23일 방송된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구하라의 갑작스러운 죽음 이후 벌어진 두 개의 재판에 대해 조명했다. 생모에게 상속의 자격을 묻는 상속 재산 분할소송과 몰카 촬영의 법적 자격을 묻는 불법 촬영 재판이 바로 그것이었다.

톱스타 구하라는 스물여덟의 꽃다운 나이에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그리고 그 슬픔이 채 가시기도 전 유족들 사이에서 소송이 벌어졌다. 구하라의 오빠인 구호인 씨가 가출한 생모에게 동생의 재산을 줄 수 없다며 재산분할 소송을 제기한 것.

이 가운데 ‘스포트라이트’ 제작진은 구하라가 생전 쓴 6권의 일기장을 분석했다. 데뷔 전부터 사망 전까지 구하라의 심정이 고스란히 담겨있었다. 가장 많이 등장한 단어는 ‘괜찮아’였다. 구하라는 마치 주문처럼 ‘괜찮아’라는 단어를 반복하며 스스로를 위로하고 있었다.

이어 제작진은 고인의 심정을 알아보기 위해 전문가에게 일기장을 의뢰했다. 이를 받은 우석대학교 심리상담학과 김태경 교수는 “별 것 아닌 거 같은데 아빠는 아빠라고 부르지만, 엄마는 이름으로 부르고 있다. 이게 좀 다르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구하라가 쓴 ‘엄마가 보고싶다’는 표현에 대해 김 교수는 “엄마는 그냥 생물학적으로, 물질적인 대상으로서의 엄마가 아니지 않나. 엄마는 모든 사람에게 사실 휴식처, 위안처라고 생각하는 곳이다. (구하라에게) 생모가 아니라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휴식처로서의 엄마의 이미지가 더 강했을 수도 있다. ‘나 힘들어. 나 위로받고 싶어’라는 메시지일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또 김태경 교수는 “제가 인상적이었던 건 ‘내가 사랑받아도 괜찮은 사람일까?’라는 표현이다. 그러니까 조건 없는 사랑을 받아본 적이 없는 사람인 거다”며 안타까워했다.

‘운동뚱’ 김민경 화제..”다이어트에 대한 인식 바꿔”
‘위대한 배태랑’, 다이어트 버라이어티 지향

'운동뚱' 캡처
‘운동뚱’ 캡처

“맛있는 음식을 더 오래 먹기 위해 운동한다.”파워사다리

‘오늘부터 운동뚱'(이하 ‘운동뚱’) 속 개그맨 김민경이 외친다. 코미디 TV ‘맛있는 녀석들’의 외전격인 웹예능 ‘운동뚱’에서 김민경은 그야말로 ‘태릉인’이다. 헬스, 필라테스 등 각종 운동을 도장 깨기 하듯 격파해나가는 그는 자신이 몰랐던 근력과 운동 신경을 깨달으며 신나게 운동한다. 김민경이 운동하는 이유는 맛있는 음식을 먹기 위해서다. 실제로 그는 운동이 끝난 후 거하게 차려진 한 상을 맛깔나게 해치운다. 먹는 사람도, 보는 사람도 즐겁다.

‘날씬한 몸’에 집중한 다이어트 예능들이 최근 들어서는 몸에 대한 다른 시각을 보여주며 탈바꿈하고 있다. 운동의 목적을 미용으로 한정하지 않으며 건강한 다이어트를 추구한다.

‘운동뚱’이 대표적이다. 이 프로그램은 ‘근수저’ 김민경을 통해 운동의 목적이 외모와 몸매가 아니라고 말한다. 그저 맛있는 음식을 먹기 위해 극한의 스트레스 없이 운동하는 것이다. 그래서 인지 운동 자체도 즐겁다. 시청자들의 반응도 좋다. 필라테스는 날씬한 여성들이 하는 운동인 줄 알았는데 김민경으로 인해 운동과 몸에 대한 인식이 바뀌었다는 시청 평이 줄을 잇는다.

뷰티 화보를 촬영한 김민경은 “내가 정말 대단한 사람이 된 것 같은 기분”이라며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누군가에게는 엄청난 용기가 될 수 있다는 걸 느낀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운동뚱’ 이영식 PD는 “사람들이 다이어트나 운동을 떠올리면 힘들게 살을 뺀다는 생각부터 하는데 우리 프로그램은 여기서 조금 비켜간다”며 “먹기 위해, 또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운동하는 콘셉트를 재밌게 봐주신 것 같다”고 밝혔다.

'위대한 배태랑'ⓒJTBC
‘위대한 배태랑’ⓒJTBC

JTBC ‘위대한 배태랑’은 방송인 정형돈, 안정환, 김용만, 현주엽과 가수 김호중, 셰프 정호영이 체중을 감량하는 과정을 담는다. 단순한 ‘메이크오버 쇼'(make-over show·변신 전후를 극적으로 보여주는 예능 포맷)를 넘어서 예능인들이 시청자의 다이어트 궁금증을 직접 몸으로 해결해주는 다이어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을 지향한다.

개그맨 그룹 마흔파이브(김원효·허경환·박영진·박성광·김지호)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를 통해 운동에 나섰다. 40대를 맞아 변화를 이끌어내겠다는 목표를 잡고 3개월간 다이어트에 나섰다. 이들에게 운동과 다이어트는 마냥 힘든 게 아닌 자신의 목표를 이루기 위한 건강한 수단이다. 마흔파이브는 이전보다 날렵해진 몸매로 보디 프로필을 촬영하고, 허경환은 피트니스 대회에 출전해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개그맨 김원효는 개인 SNS를 통해 “나이 40. 마흔이들에게 자극을 줬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과거 서바이벌 방식에서 벗어나 ‘건강’에 집중하는 최근 다이어트 예능의 변화에 대해 이 PD는 “예전 “과거 다이어트 예능을 떠올리면 자기만족보다는 남들이 내 몸에 어떻게 바라보는지에 중점을 둔 것 같다”며 “요즘은 타인의 시선보다 내가 얼마나 행복하지 중요한 시대다. 통통한 모습도 아름다울 수 있다고 생각하며 자기 몸을 사랑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스트레스를 받으며 힘든 운동을 하는 것보다 편안하고 즐거운 운동에 초점을 맞춘다”며 “나를 위해 운동하는 사람이 늘어난 것”이라고 덧붙였다.

‘헬스걸’에 출연했던 권미진은 “이제 몸무게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깡마른 몸보다는 건강한 몸을 목표로 운동하고 있다. 예전엔 타인의 시선을 신경 쓰며 몸을 관리했다면 이젠 그런 시선에서 조금은 자유로워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윤소 한국여성민우회 성평등 미디어팀 팀장은 “‘운동뚱’은 날씬하든, 뚱뚱하든 누구나 원하는 운동을 할 수 있고, 운동의 목적이 반드시 다이어트가 아니라는 걸 알려준 프로그램”이라며 “‘운동뚱’ 같은 다이어트와 운동에 관한 긍정적인 시각을 보여준 프로그램이 많이 생겼으면 한다”고 짚었다.

[사진] LA 다저스 홈페이지.

[OSEN=한용섭 기자] LA 다저스가 아직 다저스에서 한 경기도 뛰지 않은 무키 베츠(28)와 12년 연장 계약에 최종 합의했다.

LA 다저스는 23일(이하 한국시간) “베츠와 12년 계약 연장을 했다. 베츠는 2032년까지 다저스에서 뛴다”고 발표했다. 계약 규모는 공식 발표되지 않았지만, 미국 매체들은 12년 3억 6500만 달러(약 4377억원)라고 전했다.

지난 2월 보스턴에서 다저스로 트레이드 된 베츠는 올해 연봉이 2700만 달러(약 323억원), 이를 포함하면 13년 3억 9200만 달러(약 4700억원) 몸값이 된다.

‘디 애슬레틱’의 켄 로젠탈은 베츠 계약에 관해 “1억 1500만 달러(약 1378억원)는 지급 유예가 된다. 옵트 아웃 조항은 없고, 트레이드 거부권도 없다”고 전했다. 1억 1500만 달러를 계약 기간 이후에 지급받는 것이다. 로젠탈은 “만약에 베츠가 트레이드된다면 지급 유예된 금액이 현재 가치로 환산돼 이익을 볼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베츠는 연장 계약 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인터뷰에서 월드시리즈 우승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그는 “반지를 얻기 위해 여기 왔다. LA로 우승 반지를 가져오겠다. 그것이 내가 집중해야 할 전부다”라고 말했다.파워볼실시간

이어 “이것은 내가 평생 동안 일해온 것이다. 다저스는 오랫동안 좋아질 것이다. 나는 여기 있는 것을 좋아하고, 여기 있는 모든 것을 사랑한다. 여기 사람들은 나를 매우 편안하게 해주고, 모두가 놀랍다. 다저스 조직은 기름칠이 잘 된 기계같다. 사랑한다”고 말했다.

2018년 아메리칸리그 MVP를 차지했고, 5차례 올스타에 선정된 베츠는 다저스에서 톱타자 우익수로 출장한다. MLB.com은 “지난해 다저스는 리드오프로 총 10명의 선수를 기용했다. 피더슨이 103경기로 가장 많이 출장했다”며 “다저스 외야는 베츠와 함께 지난해 내셔널리그 MVP를 차지한 코디 벨린저가 중견수로 출장한다. 좌익수는 A.J.폴락과 작 피더슨이 플래툰으로 나선다”고 전했다. /orange@osen.co.kr

[사진] LA 다저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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