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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ate: 2020년 July 16일 Categories: 미분류

문 손잡이서도 잇따라 검출..”마스크 쓰고 손 자주 소독해야”

휴대폰매장 에어컨서 코로나19 바이러스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16일 광주시는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휴대전화 매장 에어컨에서 채취한 환경 검체를 광주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한 결과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사진은 해당 매장의 에어컨의 모습. 2020.7.16 pch80@yna.co.kr
휴대폰매장 에어컨서 코로나19 바이러스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16일 광주시는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휴대전화 매장 에어컨에서 채취한 환경 검체를 광주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한 결과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사진은 해당 매장의 에어컨의 모습. 2020.7.16 pch80@yna.co.kr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정회성 기자 =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원이 된 시설의 환경 검체에서 바이러스가 잇달아 검출됐다.

검체 가운데 하나는 실내에 설치된 에어컨에서 10여일 만에 채취했는데 공기 전파 가능성을 뒷받침한다는 해석이 나왔다.동행복권파워볼

광주시는 16일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휴대전화 매장의 환경 검체를 광주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한 결과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 매장에서는 주인 부부, 종업원, 손님 등 모두 1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방역 당국은 15일 매장 안에서 환경 검체를 수집했는데 에어컨에서 채취한 표본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주인 부부가 지난 4일 확진 판정을 받은 점을 고려하면 최소 11일 이상 바이러스가 소멸하지 않은 셈이다.

방역 당국은 공기 순환을 통해 천장에 있는 시스템 에어컨까지 바이러스가 이동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검체가 채취된 곳은 에어컨의 공기 흡입 부위였다.

방역 당국은 냉방 중에는 하루 2회 이상 창문을 열고 바깥 공기와 순환식 환기를 꼭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바이러스는 코로나19가 집단발병한 광주지역 다른 시설의 환경 검체에서도 잇달아 발견됐다.

확진자 다수가 모임을 가졌던 금양오피스텔 10층 사무실 손잡이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양성 결과가 나왔다.

코호트(동일집단) 격리 조처가 내려진 아가페실버센터의 건물 출입문 손잡이에서도 바이러스가 확인됐다.

환경 검체 분석은 특정 시설 내 공동사용 공간에서 코로나19 전파가 일어났을 가능성을 염두에 둔 역학조사다.

에어컨과 문손잡이 등 바이러스 전파 매개체일 가능성이 있는 시설 내 환경에서 검체를 채취해 분석한다.

류소연 광주 감염병 관리지원단장은 “최근 연구는 직접 접촉을 통한 비말 전파뿐 아니라 공기 오염에 의한 감염 가능성도 어느 정도 인정되는 경향”이라며 “실내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하고 비말이나 오염된 공기가 닿을 수 있는 손을 자주 소독해야 한다”고 조언했다.동행복권파워볼

국내 유행 코로나19 바이러스 그룹 (PG) [김민아 제작] 일러스트
국내 유행 코로나19 바이러스 그룹 (PG) [김민아 제작] 일러스트

[OSEN=고용준 기자] ‘디펜딩 챔프’ 전태양이 힘겹게 후안 로페즈를 꺾고 GSL 8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전태양은 15일 서울 대치동 프릭업스튜디오에서 열린 ‘2020 GSL 시즌2’ 16강 후안 로페즈와 최종전서 두 세트 모두 장기전 끝에 힘겹게 상대를 따돌리면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전태양은 A조 2위로 8강에 진출했다. 

승자전서 박수호에게 1-2로 패한 전태양은 ‘스칼렛’ 사샤 호스틴을 패자전서 꺾고 올라온 후안 로페즈를 상대로 시작부터 숨막히는 테란 동족전의 진수를 보였다. 전태양의 바이오닉 전술과 후안의 메카닉 전술은 자연스럽게 장기전으로 넘어가게 만들었다. 결국 엘리미네이트 전 끝에 전태양이 후안의 공세 보다 먼저 웃으면서 기선을 제압했다. 

2세트 ‘에버 드림’도 장기전이 계속 됐다. 사이클론으로 초반 전태양을 흔든 후안에게 전태양은 밴시로 응수하면서 미묘하게 한 발 앞서나갔다. 이후 후안은 해방선을 활용해 전태양을 타격했고, 전태양도 병력을 우회시켜 후안을 흔들었다. 

양 선수가 서로 빈틈을 노리면서 혼전 양상으로 흘러가던 경기는 집중력에서 승패가 엇갈렸다. 전태양은 밴시가 다시 활약하면서 후안 로페즈에게 16강 탈락의 아픔을 선사하면서 경기의 마침표를 찍었다. 

◆ 2020 GSL 시즌2 16강 A조
▲ 1경기 전태양 2-0 사샤 호스틴
1세트 전태양(테란, 5시) 승 [골든 월] 사샤 호스틴(저그, 7시)
2세트 전태양(테란, 5시) 승 [데스오라] 사샤 호스틴(저그, 11시)
▲ 2경기 후안 로페즈 1-2 박수호
1세트 후안 로페즈(테란, 7시) [아이스 앤드 크롬] 박수호(저그, 1시) 승
2세트 후안 로페즈(테란, 5시) 승 [데스오라] 박수호(저그, 11시)
3세트 후안 로페즈(테란, 1시) [필러스 오브 골드] 박수호(저그, 7시) 승
▲ 승자전 전태양 1-1 박수호
1세트 전태양(테란, 7시)  [아이스 앤드 크롬] 박수호(저그, 1시) 승
2세트 전태양(테란, 7시) 승 [골든 월] 박수호(저그, 5시)
3세트 전태양(테란, 1시) [필러스 오브 골드] 박수호(저그, 7시)
▲ 최종전 후안 로페즈 0-2 전태양
1세트 후안 로페즈(테란, 11시) [데스오라] 전태양(테란, 5시) 승
2세트 후안 로페즈(테란, 7시) [에버 드림] 전태양(테란, 1시) 승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드라마 속 의사들이 바뀌고 있다. 드라마틱한 반전의 묘미를 주던 의사들이 이제 ‘힐링’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14일 종영한 MBC 월화극 ‘저녁 같이 드실래요’에서 송승헌은 정신과 전문의 김해경 역을 맡았다. 김해경은 음식 심리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독특한 정신과 의사다. 극중 자신의 데이트에서도 상대의 심리분석을 시도할 정도로 직업병에 시달리는 인물이었다.

지난 10일 첫 방송한 JTBC 새 금토극 ‘우아한 친구들’ 속 남정해(송윤아)도 정신과 의사다. 자살한 정신과 의사의 딸이자 본인도 정신과 의사라는 캐릭터가 눈길을 끈다.

tvN 주말극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는 아예 정신병원이 주 무대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이상한 정신병원으로 꼽히는, 정식 의학계의 왕따 병원으로 찍혀 병상이 텅텅 남아도는 시골 촌구석의 ‘괜찮은 정신병원’에서의 스토리를 다루고 있다.

지난 6월 종영한 KBS드라마 ‘영혼 수선공’은 미친 세상을 살아가는 미쳐가는 사람들을 위한 정신과 의사들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주인공 신하균은 치료를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괴짜 의사 이시준 역을 맡았다.

메디컬 드라마 시장은 외과에서 휘어잡고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가장 드라마틱한 수술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장르가 외과였기 때문에 현실에서는 기피 분야였다하더라도 드라마에서는 가장 각광받았다. 가장 최근 의학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만 봐도 주인공들이 간담췌외과, 신경외과, 소아외과, 흉부외과 등 세부 분야가 다를 뿐 모두 외과에 적을 두고 있었다.

하지만 최근 드라마의 트렌드가 ‘드라마틱’보다는 ‘힐링’과 ‘심리싸움’에 집중하면서 정신과가 주목받기 시작했다. ‘저녁같이 드실래요’는 상처받은 남녀들의 상처 극복기를 다루고 있어 정신과는 가장 최적화된 메디컬 분야였다. ‘우아한 친구들’은 미스터리 장르라 심리분석에 탁월한 정신과 의사의 등장은 극의 재미를 주기에 충분하다. ‘영혼수선공’은 아예 정신과 의사의 이야기를 그렸다.

현실 트렌드도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다. 사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정신과에 드나드는 것조차 눈치를 받을 만큼 금기시됐었다. 하지만 ‘공황장애’ ‘조울증’ ‘불면증’ 등이 만연한 사회분위기가 지속되면서 정신과 상담은 필수적이라고 할만큼 자연스러워졌다. 드라마에서 정신과가 등장하는 것이 그리 어색하지 않을 정도다.

때문에 앞으로도 드라마에서 정신과 의사들은 심심치않게 등장할 전망이다.

기아 7번 나주환이 28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프로야구 키움히어로즈와 기아타이거즈의 경기 6회초 키움 선발 최원태의 노히트노런 행진을 저지하는 안타로 출루하고 있다. 고척 | 강영조기자kanjo@sportsseoul.com
[대구=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야구가 즐겁습니다.”

1984년생 나주환(KIA)은 올해 37세다. 야구선수로 치면 끝을 바라보는 황혼기에 접어든 베테랑이다. 하지만 현재 KIA 선수단에 미치는 나주환의 영향력은 웬만한 주축 선수 못지 않다. 3루 보강을 위해 데려온 장영석의 백업으로 시즌을 맞이한 나주환은 장영석이 부진으로 2군으로 내려가고, 트레이드로 영입한 류지혁마저 장기 부상으로 이탈하자 3루 핫 코너를 책임지게 됐다. 나주환은 “3루 수비 쉽지 않다. 예전엔 가중치를 공격 6 수비 4로 뒀는데, 요즘엔 공격 2 수비 8로 둬서 너무 힘들다”며 혀를 내둘렀다. 이어 “예전부터 수비와 투수가 좋으면 경기에서 지지 않는다고 배웠다. 나도 후배들에게 비슷한 얘기를 해준다”면서 수비에 가중치를 두고 경기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KIA 맷 윌리엄스 감독도 나주환의 가치를 높게 평가한다. 그는 “우리팀엔 나주환, 최형우, 양현종 등 어린 선수들의 멘토 역할을 할 선수들이 많다. 베테랑들이 어린 선수들의 고민이나 성공에 관해 진심으로 소통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선참 선수들이 역할을 잘해주고 있다. 어린 선수는 물론 팀 분위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면서 나주환이 더그아웃에서 미치는 영향력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나주환도 “팀을 옮기게 되면서 KIA에서 내가 어떤 역할을 할지를 가장 먼저 생각했다. 냉정히 봤을 때 우리팀이 당장 우승을 바라보는 전력도 아니었고 어린 친구들이 주축이 돼 시즌을 치르고 있다. 내가 그동안 해온 것을 공유하고 선수단 분위기를 다잡는 데에 신경을 썼다. 캠프 때도 백업으로서 팀이 필요할 때 10경기 정도만 충분히 할 수 있게 몸을 만들었다. 지금은 부상자 때문에 경기에 많이 나가고 있는데 내 역할에서 맞는 행동을 감독님께서 좋게 봐주는 게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KIA 타이거즈 나주환이 27일 수원 kt전에서 타격하고있다.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선수라면 많은 경기에 나서고 싶은 건 당연하다. 백업으로 출발해 점차 자신의 입지를 넓혀가는 나주환도 예외는 아니다. 그는 “경기에 많이 나가고 싶은 건 당연하다. 내가 지금까지 운동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은 매 순간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절박하게 임했던 게 아닌가 싶다. 후배들에게도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절박하게 경기하라고 조언해준다”고 밝혔다. 나주환의 절박함은 위기를 기회로 바꿨고, 베테랑을 바라보는 어린 선수들에게도 동기부여가 된다. 나주환은 “철저히 준비한게 경기에서 잘 안됐을 땐 아쉽지만 더 열의를 갖고 보완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후배들에게도 ‘정말 네가 준비를 철저히 했는지 돌아보라’고 말해준다”고 덧붙였다. 우승 DNA를 간직하고 있는 나주환의 조언은 후배들의 길잡이 역할을 한다.

나주환은 요즘 야구가 즐겁다고 했다. 많은 경기에 나서고 있고, 팀도 4위까지 치고 올라고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다. 황혼기에 접어들었지만 팀의 상승세에 일조하며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는 사실이 나주환을 춤추게 한다. 나주환은 “사실 지금까지 야구를 할 줄 몰랐다. 뛰어난 후배들과 좋은 코치, 감독님을 만난 것도 운이 좋았고, 배울 점도 많다. 야구가 즐겁다. 후배들이 물어보면 더 얘기를 해주게 된다. 내가 이 팀에 그냥 온게 아니라고 말해주고 싶다”며 자신감을 불태웠다.

마지막으로 나주환은 “선수들끼리 자주 얘기하는게 있다. 우리가 말하는 포스트시즌은 와일드카드가 아니다. 무조건 4위 안에 드는게 목표”라면서 더 높은 곳을 응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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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종근당 이장한 회장의 아들 이모 씨가 1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1심 선고공판에 출석한 뒤 법정을 나서고 있다. 이 씨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40시간의 준법운전 강의 수강 명령을 선고받았다. 동행복권파워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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